[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공정원)는, 14일 소회의실에서 ’24년도 우수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된 포두·도화 자율방범대에 인증패를 수여하고 방한물품(방한 자켓, 장갑)을 전달했다.
공정원 서장(중앙)이 수상 자율방범대장과 기념촬영(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포두자율방범대(대장 김종범, 총28명)와 도화자율방범대(대장 이덕영, 총21명)는 고흥 유자축제 등 지역 주요 행사의 교통관리와 혼잡 방지 활동, 농산물 보관소 등 농산물 절도 예방 순찰하여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범활동을 실시해서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한 공이 인정돼 선정됐다.
도화 이덕영 대장
이덕영 도화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도 범죄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치안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포두 김덕영 대장
공정원 서장은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안전을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자율방범대 선정을 계기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치안에 더욱 힘써주길 부탁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고흥경찰서 자율방범대는 총 16개 지역 37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지역경찰과 합동 음주단속과 순찰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