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준법지원센터(소장 이법호)는 2. 12. ~ 2. 13.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사회봉사대상자 14명을 투입하여 하우스 주변 정비 및 복구 작업 등의 긴급 피해복구 사회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폭설로 인해 피해를 받았으나 배우자가 사망하거나 뇌졸중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혼자 화훼 재배를 하고 있는 부녀자 농가 2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농협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에 따라 진행되었다.
수혜자 선ㅇㅇ(59세)는 “피해복구를 하지 못한 채 추위가 지속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사회봉사대상자들이 열심히 도와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주준법지원센터 이법호 소장은 “연일 쏟아지는 눈으로 피해를 본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