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주민 상대 시비·위협” 30대 조현병 환자 입원조치
  • 기사등록 2025-02-13 11:25:15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순천경찰서(서장 국승인) 별량파출소는 조현병 치료약 복용을 중단하면서 증세가 악화되어 주민 상대로 행패·시비를 일으키고 파출소 방문 민원과 112신고가 다발인 조현병 환자 A씨의 보호자를 설득하여 안전하게 보호입원 조치했다.

 

지난 9일 지나가는 여성을 따라다니며 시비를 걸고, 식당에서 손님 상대로 시비를 거는 등 2차례 112신고에 접수되었으며, 현장에서 파악한 바 조현병을 앓고 있는 30대 남성 A씨로, 최근 치료약 복용을 중단하여 증세가 심해지고 돌발적인 행동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파악하였다.

 

즉시 보호자에게 위 사실을 고지하고 끈질기게 설득하여 익일 병원으로 옮겨져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최병환 파출소장은 “최근 조현병 등 정신병력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증가하여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기에 추후 유사한 사례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입원조치 해 본인 및 가족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9735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안드레연수원서 ‘사랑과 축복 집회 빛이 되리라’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모래판 위의 한판 승부!
  •  기사 이미지 장흥 하늘빛수목정원 ‘형형색색’ 튤립꽃 활짝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