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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강진군 고향사랑 교차기부 상생발전 응원 - 두 지역 간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동참
  • 기사등록 2025-02-12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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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11일 고흥군과 강진군 두 지역의 공직자들이 양 도시 간 협력 강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


고흥군 행정과와 강진군 세무회계과의 교차기부 광경(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기부에는 고흥군청 행정과와 강진군청 세무회계과 공직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고흥군 교차 기부의 시작을 강진군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 지속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받는 제도로,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액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 개인당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 참여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접속하거나 국민·기업·신한·하나은행 애플리케이션 및 위기브·놀고팜 등 민간 플랫폼을 이용해 가능하다. 또한, 전국 농협 영업점을 방문해 기부할 수도 있다.


고흥군은 답례품으로 고흥한우, 쌀, 유자, 제철 수산물 등 400여 종의 농수축산품을 선택 구매할 수 있는 고흥몰 이용권과 주택화재 안전꾸러미, 고흥사랑상품권, 분청사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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