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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년 상반기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육장 운영 -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환자 자가 관리 능력 강화 기대
  • 기사등록 2025-02-06 13: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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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목포시는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의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육장’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2월 3일(월)부터 7월 18일(금)까지 트윈스타 3층에 위치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육장에서 진행되며, 목포시민과 등록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운영팀은 간호사, 영양사를 포함한 6명으로 구성되며, 전문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주 월요일·목요일에는 고혈압 질환 예방 교육과 함께 열린 운동 교실이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금요일에는 당뇨병 질환 예방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2주에 한 번 수요일에는 당뇨 식이체험 및 발관리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정확한 정보와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061-285-7988)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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