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프로당구 PBA 드림투어(2부) 왕중왕전에서 박춘우와 이태희, 윤순재 등 투어 우승자 출신 강호들이 32강에 안착했다.
이들은 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PBA 드림투어 파이널' 첫날 1∼8조 조별 예선 경기에서 나란히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드림투어 파이널'은 이번 시즌 7개 정규 투어 성적을 종합한 포인트 랭킹 상위 64명이 출전하는 왕중왕전 격의 대회다.
64명의 선수는 4인 1조로 조별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32강 토너먼트에 올라간다.
개막전과 3차 투어 정상에 올라 올 시즌 드림투어 1위에 오른 박춘우는 2승 1패, 조 1위로 무난하게 32강에 올라갔다.
2차 투어 우승자인 이태희는 3전 전승으로 32강 진출을 확정했고, 에어컨 설비기사 출신으로 6차 투어에서 우승했던 윤순재도 2승 1패로 예선을 통과했다.
대회 이틀째인 2일에는 9∼16조 조별 예선이 치러진다.
이후 3일에는 32강전부터 8강전이 열리고, 4일에는 4강전과 결승으로 대회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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