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 이하 광주 사랑의열매)는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가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 유가족 지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7일 광주 사랑의열매 3층에서 이루어진 전달식은 박흥철 광주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설명진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및 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항공 사고 피해자들에게 전달되어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 복구와 심리적, 경제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설명진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피해자들의 상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하게 되었다.”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전했다.
박흥철 광주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보여주신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준 성금은 어려운 시기 고통과 슬픔을 겪는 유가족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월 31일까지 2024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지원 특별모금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