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에서 지역업체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겨울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함평군 손불면은 21일 “지역업체인 ‘해돌이 치킨’(대표 김진수)이 전날 230만원 상당의 라면 40박스와 쌀(10㎏) 40포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8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해돌이 치킨’ 김진수 대표는 ”설 명절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했다“며 ”이웃에게 작으나마 힘이 돼 모두가 마음이 넉넉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수영 손불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은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전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손불면에서는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나눔 바자회’와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등 다양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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