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목포시 이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신안군 증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품앗이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양 지역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다.
목포시 이로동은 신안군 증도면과 2023년 2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2024년 11월 목포시의료원과 협력하여 증도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한 의료봉사 등 다양한 교류 활동과 협력을 통해 서로의 발전을 도모해왔다.
김오천 이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연초에 신안군 증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품앗이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을 계기로 2025년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관계 맺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경훈 이로동장은 “목포시와 신안군의 통합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기회를 마련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상호기부가 두 지역의 협력과 우정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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