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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공·상생배달앱 소비진작 이벤트로 민생 챙긴다 - - 먹깨비·땡겨요 3천원 할인·배달비 지원쿠폰…중복 혜택 가능 -
  • 기사등록 2025-01-17 15: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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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가 민생경제 종합대책 일환으로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상생배달앱 ‘땡겨요’에서 소비 진작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20일부터 먹깨비와 땡겨요 앱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1만 5천 원 이상 결제 시 3천 원 상당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27일부터는 배달비 지원 쿠폰도 사용할 수 있다. 1만 5천 원 이상 결제 시 3천 원 상당의 배달비 지원 쿠폰을 사용할 수 있으며, 두 할인 혜택은 중복으로 누릴 수 있다.


전남도는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1.5~2.0%의 낮은 중개수수료를 제공하는 공공·상생배달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입비·광고비가 없어 가맹점주는 적은 부담으로 사업체 운영이 가능하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2024년 연말 기준 누적 가맹점 1만 1천 개소, 회원수 12만 4천 명, 매출액 302억 원을 돌파하며 안정적 추세를 보이고 있다. 상생배달앱 땡겨요는 누적 가맹점 3천 개소, 회원 수 5만 8천 명, 매출액 32억 원을 달성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형성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공공·상생배달앱 소비 진작 할인 및 배달비 지원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 상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제7차 민생경제 종합대책에 따라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 대책으로 472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지역사랑상품권 3천500억 원 발행 및 할인율 확대 ▲음식점업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30만 원) ▲공공·상생배달앱 소비 진작 할인 및 소비자 배달비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할인 판촉 명절 프로모션 확대(30~40% 할인)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규모 확대(5천억 원→6천500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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