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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 제10기 간부후보생 및 신임경찰 제250기 졸업·임용식 개최 - 2025년 첫발 뗀 간부후보생과 신임경찰 교육생 치안현장으로 배치
  • 기사등록 2025-01-17 13: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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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해양경찰교육원(원장 한상철)은 17일 오전 대강당에서 오상권 해양경찰차장, 졸업생 및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해양경찰 간부후보생과 제250기 신임경찰 졸업·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위로 임용되는 간부후보생 20명과 신임경찰 148명은 지난해 1월 20일 입교해 52주 동안 해양경찰 전문 인력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은 물론 해양경비, 수색구조, 정보수사 등 직무수행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모두 마쳤다.

 

행사는 학사보고, 졸업증서, 상장·임명장수여, 계급장 부착, 복무 선서,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고, 수석 임용자에게 주는 대통령상은 안현빈 경위(남, 28세)에게 돌아갔다.

 

이어 국무총리상은 노병준 경위(남, 30세), 해양수산부장관상은 백인철 경위(남, 28세), 김상혁 순경(남, 26세), 해양경찰청장상은 임성준 경위(남, 33세), 이남기 순경(남, 26세), 해양경찰교육원장상은 서행록 경위(남, 29세) 등 26명, 해군대학총장상은 천명수 경위(남, 30세)가 각각 받았다.

 

오상권 해양경찰차장은 치사를 통해 ‶급변하는 해양 정세에 해양경찰관의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훈련과정에서 흘린 땀과 노력이 이제는 국민을 위한 헌신과 봉사로 이어져야 한다.″며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와도 기본에 충실한 당당하고 정의로운 해양경찰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상권 해양경찰차장은 교육원 졸업과 임용식 참석에 앞서 동절기 다중이용선박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여수 관내 치안현장을 먼저 둘러보며 점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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