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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과 호치민시교육청, 글로컬교육 협력의 새로운 지평 열다! 새창으로 읽기
  • 기사등록 2025-01-17 11: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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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115()부터 19()까지 45일간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하여 호치민시교육청과 글로컬교육 교류 확대를 위한 협의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방문은 강진교육지원청과 호치민시교육청 두 기관의 교육적 협력을 강화하고학생들의 글로컬 리더십 함양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되었다.

 

강진교육지원청과 호치민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활발한 교육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특히작년 5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통해 교류의 출발점을 만든 이후, 10월에는 호치민시교육청의 추천으로 흥부엉고등학교 학생과 교원이 방문하여 강진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K-Edu 강진 글로컬 공생한마당 축제에 뮤지컬팀으로 참여하며 교육과 예술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번 두 기관의 만남은 양 지역 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였고베트남 통일 기념 50주년 행사 교류를 비롯해 한국어교육 기반 교류 프로그램교육·문화·예술·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교사 수업 연수 및 교환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과 협력 방향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호치민시교육청 산하 투둑시 교육지원청 교류 담당자도 참석하여 향후 강진청과의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희망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호치민시교육청 부교육감은 작년 강진에서의 만남부터 오늘 자리까지 우리는 충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고성공적인 교류로 이어지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준비가 되어있다.”라며, “앞으로 세부적인 교류 추진을 통해 두 기관의 교류 협력과 발전에 새로운 도약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공생의 교육과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방향처럼 호치민시교육청과 함께 지역의 학생들이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간 교류와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협력 방향을 발전시켜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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