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함평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함평군 함평읍은 16일 “‘주포권역 석양마을 협동조합’이 지난 14일 지역사회를 위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평읍 주포권역 석양마을 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14일 함평군 약사회가 현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는 개인과 단체가 늘어 함평읍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함평읍 주포권역 석양마을 협동조합 박내오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며 “소외된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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