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롯데리아 고흥점(사장 이동승)이 매월 생일을 맞은 고흥군(군수 공영민)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외식상품권을 선물하는 우리가족 Happy-Day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우리가족 Happy-Day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생일 축하 기회를 제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아동의 자존감 향상 및 정서발달을 돕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이 외식상품권 지원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 12월까지 480명의 아동에게 1천5백만 원 상당의 가족 외식상품권을 고흥군이 후원받아 저소득 아동 가구에 전달했다.
롯데리아 고흥점 이동승 사장은 “평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관심이 많아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생일을 맞은 아동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영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아동복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저소득 아동 가구에 대해 아동 통합사례관리와 유기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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