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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8인 이상 단체관광객 숙박시 1인당 3만원 지원 - 국내외 관광객 8명 이상 유치 여행사·학교 대상
  • 기사등록 2025-01-15 13: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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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25년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센티브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지원 조건을 완화하고, 인센티브 금액을 상향해 관광 유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팔영산 관광객(이하사진/강계주) 

대상 기준은 기존 15명에서 8명으로 대폭 완화되어 소규모 단체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지원 금액도 당일 관광의 경우 1인당 1만 원, 숙박 관광은 1인당 3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여행사를 위한 맞춤형 지원과 수학여행 단체들에게 당일 여행단체는 인센티브 지급과 고흥 특산품 증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 방식을 유연하게 운영한다. 또한,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 단체도 지원 기준을 일반 관광객과 동일하게 적용해 교육여행 시장에서도 고흥군의 매력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여행사나 학교에서는 사전 신고서를 군청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고시/공고)과 고흥군 관광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인센티브 확대 정책이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이 고흥을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포두면 금탑사 단풍터널

군은 인센티브 정책 외에도 지역 대표 관광지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확대, 팸투어 활성화, SNS 온라인 홍보 강화 등 다양한 관광진흥 사업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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