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목포보호관찰소(소장 박길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따듯한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한 설맞이 원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목포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곽갑종) 후원으로 라면 40박스, 총 140만원 상당을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곽갑종 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의 따듯한 온정을 느끼며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길수 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의 후원과 관심 속에 희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