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굿네이버스 호남권역본부(정용진 본부장)는 다사랑어린이집(원장 임가영)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아이들이 제작한 라면 트리를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전달받은 라면 트리는 12월 한 달 동안 진행되었으며, 다사랑어린이집 소속교사 및 아동, 학부모님들이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이뤄졌다.
다사랑어린이집은 광주광역시 북구 용두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주위를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해왔다.
굿네이버스 호남권역본부는 전달받은 라면트리 총 1,018개를 광주전남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임가영 다사랑어린이집 원장은 “ 아이들이 이번 라면 트리를 통해 나눔이나 기부는 어려운 것이 아닌 작은 행동을 실천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권역본부장은 “따뜻한 연말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다사랑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욕구를 파악하여 다양한 기관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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