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꿈이레쉼터 강춘화 소장, 논산보호관찰소 이충구 소장 [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9일 논산시 은진면 소재 논산꿈이레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강춘옥)를 방문하여 과일세트와 사랑의 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물품전달식은 현재 쉼터에 거주하며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여성청소년 대상자에게 보호관찰소장이 새해를 맞아 격려를 하고 덕담을 나누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충구 소장은 새해 인사로 “쉼터에 있는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지 말고 자신의 꿈과 조금씩이라도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는 꿈이레쉼터에 지속적으로 여자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가 입소해 생활하고 있어 작년 한해동안 소장이 직접 출강하여 수차례에 걸쳐 인문학 특강을 해왔으며 올 상반기에는 물품지원과 함께 인문학 서적 전달식도 하기로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