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보건복지부 ‘2024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재가 의료급여사업 운영 ▲부당이득금 관리 ▲의료급여사업 홍보 등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신규 의료급여 대상자와 다빈도 이용자 등 총 1,345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해왔으며,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입원 필요성이 낮은 장기 입원 환자 38명을 대상으로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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