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7일 노안중학교(교장 이학천)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2030미래교실 공유의 날」을 운영했다.
노안중학교가 구축한 『2030 미래교실』을 시의회 박소준 의원, 권시종 민관산학위원장, 박수진 학부모연합회장, 조충권 학교운영위원연합회장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공유하며,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창의적인 나주 교육의 미래 "라는 주제로 나주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노안중학교를 K-에듀를 선도할 AI 중심학교로서 작은 학교의 대표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운영과 함께 2030미래교실 모델 개발을 통해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 생성형 AI를 이용한 수업 연구 활성화를 통하여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글로컬 미래교육과정을 운영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2024학년도에는 나주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30 미래교실 수업 참여의 날』을 운영하여 지역 초등학교 학생이 2030미래교실을 활용한 수업에 참여하여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노안중학교의 교육환경을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하며 학생들의 창의성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나주교육지원청은 노안중학교의 학교 주도의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면 단위 작은 학교가 지역사회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찾아오는 학교, 되돌아오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미래 역량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변정빈 교육장은 “이번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2030 미래교실 공유의 날」은 노안중학교의 미래교실 활용 모델과 작은 학교 특색프로그램의 운영을 널리 알리는 계기와 교육현안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논의하는 장이 되었다”며 “노안중학교가 나주 지역의 AI교육에 대한 불균형을 해소하고 AI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미래교육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나주교육지원청은 지역의 특색있는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하여“찾아오는 학교 만들기’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여 교육 성과를 낼 수 있도록 2025학년도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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