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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서장 김기석)은 지난 6월 25일 소방공무원과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된『119수상구조대』요원에게 수변안전요원 교육을 실시하였다.
『119수상구조대』는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여름철 물놀이 사고가 빈발하는 장흥 수문해수욕장에서 물놀이장소의 안전확보를 위해 운영된다.
『119수상구조대』는 매년 여름철 물놀이가 시작되는 7월 부터 2개월간 운영해 왔으며, 물놀이 장소에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이용객들의 안전확보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또한 119수상구조대는 2004년에 처음 도입하여 여름철 물놀이 장소에서 국민자율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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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보성소방서 관할 전체 수상구조대가 운영중인 해수욕장에 다녀간 피서객은 65만여명 1일 평균 1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119구조대 운영결과 인명구조 1명을 비롯하여 응급처치 401명,
심폐소생술체험 963명, 안전계도 3,295명을 실시한 바 있다.
장흥119안전센터장은 안전한 휴가문화 운용을 위해 안전의식 고취 및 성숙한 자원봉사 정신함양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고, 각종 안전사고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계속해 나갈것이며 인명중시를 최우선으로 우리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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