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철야집회' 민주노총, 尹관저 행진하다 경찰과 충돌 .2명 체포
  • 기사등록 2025-01-04 14:00:08
기사수정

경찰에 막힌 진보단체 : 연합뉴스[전남인터넷신문]윤석열 대통령의 체포를 촉구하며 3일 밤부터 철야 집회를 벌여온 민주노총이 4일 대통령 관저 쪽으로 행진하다가 경찰에 제지됐다.


이 과정에서 충돌이 벌어져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민주노총은 이날 낮 12시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주변에서 관저를 향해 행진을 시도하다 경찰 인력과 차 벽 등에 막혔다.


이때 행진을 계속하려는 일부 조합원과 경찰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빚어졌다.


경찰은 경찰관을 폭행한 2명을 공무집행방해 현행범으로 체포해 은평경찰서로 연행했다. 다른 1명은 현장에서 떨어진 곳으로 이격 조치했다.


민주노총 측에서도 조합원 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전날 밤부터 관저 인근 한남동 일신빌딩 앞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 집회에 합류해 1박 2일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9473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안드레연수원서 ‘사랑과 축복 집회 빛이 되리라’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모래판 위의 한판 승부!
  •  기사 이미지 장흥 하늘빛수목정원 ‘형형색색’ 튤립꽃 활짝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