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천조 서장이 제19대 보성소방서장으로 1월 1일 취임하며, 군민 안전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박천조 서장은 ‘보광요양병원’을 방문해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하며 화재 예방과 대형 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보광요양병원은 와상환자가 다수 입원한 중점관리대상으로 이번 방문은 지역 안전을 위한 서장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박천조 서장은 1991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여수소방서 대응구조과장, 화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전남소방학교장, 진도소방서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소방 행정 및 현장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그는 현장과 행정업무를 두루 경험한 베테랑 소방공무원으로,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원만하고 소탈한 성격에 조직 내 상하 직원 사이에서도 신뢰가 두텁다는 평을 받는다.
박천조 서장은 “완벽한 현장 대응과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군민에게 신뢰 받는 보성소방서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보성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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