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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그룹사,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유가족 지원 나서 - 그룹사 공동 성금 8억원 기부, 무안공항 대합실 및 합동분향소 현장 지원 -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의 아픔에 애도하는 마음 전달
  • 기사등록 2025-01-02 13: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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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지난 달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가족분들을 위로하기 위한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와 전력그룹사는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   해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8억원을   기부하였다


구  분

금  액

구  분

금  액

구  분

금  액

한국전력

2억원

남부발전

0.5억원

한국전력기술

0.5억원

남동발전

0.5억원

동서발전

0.5억원

한전원자력연료

0.5억원

중부발전

0.5억원

한전KDN

1억원

합  계

8억원

서부발전

0.5억원

한전KPS

1.5억원


또한 사고발생 직후 무안공항과 종합스포츠파크 등에 마련된 합   동분향소와 임시안치소의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해 비상발전차를   배치하고, 합동분향소에 부스를 마련하여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유가족 등을 위한 방한용품과 음료, 휴대폰 충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동철 사장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에게 마음 깊이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무안과 멀지 않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대표 기업으로서 사고 현장 관계자들의 복구활동과 유가족 분들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국전력과 전력그룹사는 과거 포항 지진, 코로나19와 튀르키예 대지진 등 크고 작은 국내외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모두 한 뜻으로 발벗고 나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왔으며, 앞으로도 국민과 아픔을 함께하고 회복을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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