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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사고 희생자 추모 위한 광양시 합동분향소 운영 - 정인화 시장 합동분향소 조문, 시청 앞 야외공연장에서 오전 8시부터 밤 8시…
  • 기사등록 2024-12-31 14: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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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는 항공기 사고에 대한 시민 애도와 추모를 위해 시청 앞 야외공연장에 합동 분향소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합동 분향소 설치 기간은 국가 애도 기간인 2025년 1월 4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시민 누구나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조문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시에서는 애도 기간 중 전 공직자에 애도 리본을 패용하고, 대부분의 행사는 취소하고 부득이한 경우는 간소화하도록 전 부서에 시달했다. 이에 따라 2025년 신년 해맞이 행사 또한 전격 취소됐으며, 민간 행사의 경우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를 돕기로 했다.


또한, 광양시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2025년 1월 2일부터 봉사단 40명이 무안에서 안내, 청소, 유가족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합동 분향소 조문을 마친 후 항공기 사고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유가족분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고 희생자 중 광양 거주자는 확인 결과 1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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