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목포시는 지난 23일 시보건소 회의실에서 ‘2024년 감염병 예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서포터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서포터즈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단식은 ▲우수활동자 시상 ▲수료증 수여 ▲활동 보고 ▲활동 소감 공유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감염병 예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는 감염병에 관한 정보와 예방수칙 등을 주제로 한 291건의 콘텐츠를 제작, 게시하여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19, 독감, 백일해, 결핵 등 다양한 감염병의 예방 정보를 널리 전달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해단식에 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수칙의 중요성을 알리며, 목포시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다”며, “6개월 동안의 활동을 매우 즐겁고 뜻깊게 진행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감염병 예방 정보가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목포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시는 이번 해단식을 계기로 향후에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서포터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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