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18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2025년도 직접일자리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고흥군 일자리창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2025년 직접일자리사업의 분야와 유형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접일자리사업은 지역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정책이다.
위원회에서는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고흥형 희망일자리 근로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했으며, 그 결과 총 38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8개 분야가 의결됐다.
조대정 일자리창출위원장(부군수)은 “공공일자리사업의 취지를 충실히 반영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특히, 청년과 중장년들이 새로운 일터로 나아갈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위원회에서 결정된 분야 및 유형을 바탕으로 2025년도 직접일자리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향후 지역 실정에 맞는 새로운 유형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협력형 직접일자리를 추진해 고흥군 인구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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