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 추진에 나섰다.
고흥군은 동파 발생에 대비해 긴급복구반을 편성하여 응급 복구와 단수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급수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각 가정에서는 수도시설을 점검하고 보수 및 보온 작업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파 방지 관리 요령으로는 ▲계량기 내부에 헌 옷, 이불 등 보온재 채우기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 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하기 ▲수돗물 약하게 흐르게 하기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대부분의 동파는 예방법에 따라 방지할 수 있으며, 동파 발생 시 읍면사무소나 상하수도사업소로 신고해 주시면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93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