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엄다초등학교(교장 류재인)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338만 원을 엄다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11월 엄다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책가방 없는 날 나눔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엄다초등학교는 매년 바자회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류재인 엄다초등학교장은 “학교 행사가 학교 담장을 넘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동안 엄다면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엄다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우리 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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