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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 ,나주 영산포초등학교 대상 아동권리옹호캠페인 진행 - 나주 영산포초등학교 전교생 152명 대상
  • 기사등록 2024-12-17 12: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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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지부장 김수경)는 지난 11월 나주 영산포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전교생 152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옹호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월) 밝혔다.

 

이번 아동권리옹호캠페인은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Good Motion)활동의 일환으로, ‘아동들의 건강을 위한 시작 - 굿 스타트(Good Start)’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원(전남외국어고등학교 학생) 21명이 직접 학교에 방문하여 초등학생에게 아동권리(건강권) 침해상황을 설명하고, 아동권리(건강권) 보장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Good Motion)은 나주시 우수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과 협력하여 진행 중에 있다.

 

김수경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권리보장을 위한 의견을 표명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며, “12월 중 정책제언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목소리가 지역사회에 반영되어 실질적인 변화가 촉구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최시우 아동권리모니터링단장은 “나의 활동이 아동권리에 보탬이 될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진중한 모습으로 임했다.”며,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초등학생이 아동권리를 얼마나 알고 있고, 또 아동권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사진 설명(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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