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이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관내 초·중등학교 학습지원 담당교원 및 특수교사 55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학습지원 담당교원 연찬회’를 열어 교육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번 연찬회는 학습지원 담당교원 간 교육 사례 공유와 소통을 통해 학생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활동 운영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초등·중등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각각 나누어 진행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 기초학력 운영사업 반성과 사례 나눔, 학생 심리증진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활용 자료 안내 및 제작 등 실질적 지원 방안들이 포함됐다.
특히 학습지원 담당교원은 운영사업 반성과 더불어 학생 교육 활용 자료를 직접 제작하며, 협력적 소통 문화를 조성해 2025년도 기초학력 지원 사업을 위한 체계적 시스템 구축을 준비한다.
권형선 교육장은 “기초학력은 모든 학생의 교육 출발점이다. 교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들이 학습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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