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휴일인 15일 고흥군 관내에서는 1명이 사망하고 화재로 인해 비닐하우스가 일부가 소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전 10시 40분경 고흥군 신금리 A교회의 옥외계단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고흥소방서에 접수됐다.
고흥소방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60대 여성인 A씨가 이마에 멍이 들고 찰과상을 입고 하늘을 향한채 쓰러져 누워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발목골절로 인해 깁스상태로 계단을 내려가다 미끄러져 실족한 것으로 추정하고 출동한 고흥소방서 119구급대에 의해 고흥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이와관련 보호자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15일 11시 15분경에는 대서면 화산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2,641㎡(800평) 가운데 134㎡(40평)가 훼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자세한 화재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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