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2024년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고흥군은 최우수상 5회, 우수상 4회 등 9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귀농어귀촌 평가는 매년 전라남도 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어귀촌인 유입 실적, 귀농어귀촌 지원사업 추진 실적 등 10개 항목 13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농어촌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 성과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고흥군은 귀농어귀촌 지원사업 추진 실적, 귀농어귀촌 관련 사업 참여도, 귀농어귀촌인 교육, 귀농어귀촌 홍보 활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흥군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 추진과 귀농어귀촌 박람회 홍보 부스 운영 등을 통해 귀농어귀촌인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으며, 읍면 귀농어귀촌인 간담회를 추진함으로써 지역민과의 융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귀농어귀촌인 유치 홍보 활동을 폭넓게 펼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예비 귀농어귀촌인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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