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의회(의장 김강헌)는 지난 12월 13일 한빛원전 중․저준위 방사성 페기물 해상 운반 검증을 위해 한빛원자력발전소 일원에서 한빛원전 방사성 폐기물 해상운반 안전성에 대한 검증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 한빛원전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해상운반 안전성 검증단(단장 장영진 의원 “이하 검증단”)은 한빛원전 환경․감시센터 활동 보고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해상운송 관련 안전성 확인 계획보고를 청취하고 저장고 및 물량장에서 방사성 폐기물 운반 및 선적 과정을 검증했다.
검증단은 이번 활동을 포함해 총 10차례의 검증을 통해 9,050드럼에 달하는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해상운송 안전성을 확보하는 과정에 참여했다.
장영진 검증단장은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해상운송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 당부했다.
한편, 한빛원전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해상운송 검증단은 2015년 10월 13일 영광군의회 주관으로 구성되어 활동을 시작했으며, 방사성 폐기물의 안전한 해상운송을 위해 꾸준히 검증 및 감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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