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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취약마을 안전대책 박차
  • 기사등록 2010-06-23 11: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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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사는 노인 91명 대상 자매결연 - 12개마을 442세대에 주택 무료안전점검 및 단독형감지기350개 보급

 
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에서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취약지역 12개마을에 마을 이장과 택배직원으로 구성된 24명의 명예소방관을 선정, 위촉장을 전달하고 홀로 사는 노인들에 대한 안전여부 정보를 공유를 통해 위험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대상은 광양소방서와 신속한 협조하에 사전 그 위험성을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지난 6월초부터는 홀로사는 노인 91세대 91명을 대상으로 여성의용소방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월1회 안전확인의 날로 지정하여 119봉사활동은 물론, 부엌, 아궁이, 화목보일러등 화재취약 요인 제거 및 가스, 전기시설 안전 여부 확인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7월부터는 금번에 선정된 원거리 취약지역 12개마을에 대해서는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여 상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 마을 방송시설을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방송 및 마을 경로당 방문으로 응급처치교육과 소방안전교육에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5월 1차로 금호동 월길마을 등 3개지역에 소화기 50개와 단독형감지기 120개를 보급했으며 6월말까지 2차로 광양읍 초남마을 등 9개마을에 단독형감지기 350개를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며 7월부터 8월까지 12개마을 442세대에 무료주택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주민 홍보교육도 함께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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