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목포해경, 선박 절도사범 일망타진 - 선외기 엔진 절도 사범 25명 검거
  • 기사등록 2008-01-31 08:05:36
기사수정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강평길)는 지난15일 선외기 선박 및 엔진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임모(47세, 남, 해남군)씨를 검거한데 이어, 무안, 나주일대를 무대로 선박 및 선외기 엔진을 절취한 김모(48세, 남, 목포시)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목포해경 관계자는“지난 2000년도부터 해남, 진도, 무안, 신안군 등 도서지방에서 선박 및 선외기 엔진을 노린 상습 절도범들이 기승을 부려 치안질서유지를 위해 동일전과범을 상대로 탐문기획수사를 지속적으로 전개, 총 20건 25명을 검거 4명에 대해서는 구속, 21명은 불구속 했다”며,

“관내 도서지방에서 선외기를 이용한 어업인이 다수인데다, 선박은 절취가 용이한 한적한 선착장에 계류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절취가 쉽고 판로가 용이하다”고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선외기 엔진은 비교적 고가이므로 앞으로도 이와 같은 범죄가 더 발생할 것으로 보고 선외기 절도 사범이 근절될 때까지 기획수사를 지속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93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