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운영 자문과 지원방안 논의를 위해 11일 신안군가족센터에서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및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은 168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1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위원들은 대상 아동의 개별적인 욕구 및 상황을 중심으로 사례관리를 강화하고, 신규아동 발굴에 대한 다양한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대인 위원장(신안 부군수)은 “운영위원회 자문 및 의견을 사업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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