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의회(류제동 의장)가 1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군민과 소통 강화를 위해 제9대 고흥군의회 홍보영상물 제작 최종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홍보영상물 제작 시사회는 군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의회의 역할과 가치를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함은 물론 고흥군의회를 대내외에 홍보하는 차원에서 기획 제작됐다.
군의회에 따르면, 시사회에는 류제동 의장을 비롯한 11명의 全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용역업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물 상영, 영상물 피드백 및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홍보영상물엔 역대 고흥군의회 30년사 발자취, 의회의 주요 활동, 의정활동 성과 그리고 군의회 캐치 프레이즈 등을 담은 생동감있는 내용으로 구성됐고,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수화 통역을 포함해 스팟영상 포함 총 2편의 영상물로 제작됐다.
류제동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홍보영상물은 메시지의 명확성, 영상미, 군민의 관심을 유도하는 요소 등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면서 “이 홍보 영상은 단순히 의회의 활동을 알리는데 그치지 않고, 군민과 의회간의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의회에서는 일부 보완과정을 거쳐 최종 마무리한 후, 오는 12월 중순 무렵에 고흥군의회 홈페이지, 소셜미디어, 주요 도로변 LED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영상물을 공개할 예정이며, 군의회 대․내외 공식 행사 시에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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