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소년보호위원 전주소년원협의회(회장 조향순)는 10일 전주소년원(송천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청소년 도서 약 350권(500만원 상당)을 기증하였다.
이번 후원은 소년보호위원들이 각자 기증하여 모은 도서들로 문학, 과학, 역사 등 여러 주제를 포함하고 있어 학생들의 흥미와 학습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향순 회장은 “이번 도서 기증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소년보호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책들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정훈 전주소년원장은 “도서 기증에 참여해 주신 소년보호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증된 도서들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꿈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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