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가 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관광상품을 기획하기 위해 ‘광주 아트패스’ 가맹점을 270개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9일 운영을 시작한 광주 아트패스는 식음, 숙박, 체험, 관광, 박물관 등 광주 전역 270개 가맹점과 가맹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기준 6,3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관광 플랫폼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네트워킹 기반의 관광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앞서 동구는 광주 아트패스 가맹점 중 40년의 역사를 가진 광주·전남 유일한 음악감상실인 ‘베토벤 음악감상실’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코지 리스닝 클럽’이라는 음악 모임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관광이라는 최신 트렌드와 원도심 추억의 공간에서 체험하는 문화예술이 융합된 시도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네트워킹 파티’와 ‘책맥 모임’ 등 광주 아트패스의 다양한 가맹점에서 즐기는 가지각색의 문화예술 콘텐츠가 시즌별로 운영되고 있어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청년층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 아트패스는 유행을 반영한 관광상품 판매뿐 아니라 우리 광주의 문화와 역사를 지키고 알리기 위한 콘텐츠도 지속 기획하고 있다“면서 ”광주를 대표하는 스마트관광 플랫폼인 광주 아트패스를 통해 매력적인 예술관광콘텐츠를 기획하여 예술여행 광주 동구의 위상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패스 관광정보 검색 및 서비스 확인은 전용 누리집(www.artpass.kr/main)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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