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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소외계층에 사랑의 땔감 62톤 무상 전달 -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 기사등록 2024-12-09 14: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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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산림사업에서 발생하는 산림 부산물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시행한다.


소외계층의 겨울철 난방용으로 지원될 땔감을 싣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에 공급되는 난방용 땔감은 고흥군이 매년 시행하는 숲 가꾸기 사업, 임도 등 산림사업에서 발생한 임산물 중 땔감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나무들을 집하장에 모은 후, 군민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난방용 땔감으로 제조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이다.


대상자는 읍·면 취약계층 명단을 추천받아 선정됐으며, 9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저소득 취약계층 62세대에 1톤씩 총 62톤을 가정까지 무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통해 산림 부산물을 재활용하여 산불 등 산림 재해를 예방하고,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연료비 절감에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사회 나눔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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