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부주동 자생단체연합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 4일 부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이웃을 위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주동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총 6개 자생단체의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이 날 담근 김치는 관내 경로당 11개소, 지역아동센터 3개소 및 취약계층 86가구에 전달됐다.
정미영 부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사랑과 온정으로 만들어진 김치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윤희 부주동장은 “바쁜 일정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부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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