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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베트남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열어 - 6.23 09:00~18:00 해운대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중국.베트남 바이어 14개사 23…
  • 기사등록 2010-06-22 12: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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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중국․베트남 바이어 14개사 23명을 초청하여 6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운대구 노보텔 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부산지역의 제조업 및 무역업체 74개 기업과의 수출상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중국 상해․베트남 호치민무역사무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무역상담회는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지역기업들을 위한 수출상담의 장을 마련하고 시장정보 획득 및 해외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참가 바이어는 중국 9개사 15명, 베트남 5개사 8명 등 14개사 23명으로, 취급 품목별로는 조선기자재(10개사), 화장품 및 의류(1개사), 산업기계 부품(1개사), 식품(1개사), 의류 및 신발(1개사) 등이며, 바이어들은 사전에 배부한 부산지역 중소업체의 현황과 생산․제조 품목을 통해 바이어 1개사당 5~10개의 지역업체와 50분씩 상담을 갖고, 부산기업의 제품 및 가격정보, 1회 거래물량 등 거래조건에 대한 제품구매 여부를 타진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부산시는 상해 및 호치민 무역사무소를 통해 지난 1월부터 부산기업과 연관성이 많은 품목을 취급하는 바이어와 구매력이 있는 신규 바이어를 우선적으로 섭외하였고,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상담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부산지역 내 상담참가 희망업체 모집, 바이어 숙소 마련, 상담장 설치 등 제반사항을 준비하였다.

한편, (주)엔케이를 비롯하여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74개 지역 업체는 중국․베트남의 14개 바이어 업체별 참가품목에 대한 사전자료를 파악하여 적극적인 상담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제품에 대한 보다 상세한 추가상담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개별 상담기회를 마련하는 등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힘껏 노력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중국․베트남 바이어 초청 상담회는 중국이나 베트남지역으로 수출을 희망하는 부산지역 기업들에게 자사제품에 대한 홍보 및 해외시장의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로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에 큰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시는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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