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천안함 사고 등으로 경색되고 있는 남북관계와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해경이 국민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집중 안보홍보 활동을 전개 한다.
목포해경(서장 최재평)은 이달 30일까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청사 및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설치된 전광판 게시와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대국민 안보홍보활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신고환경을 조성키 위해 보안요원들이 각 파출소를 순회하며 안보강연, 영상물 시청, 현 북한 정세 등에 대해 현장중심의 교육과 홍보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목포해경은 도서 학생의 올바른 안보관정립을 위해 관내 도서초등학교를 방문해 안보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안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