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26일 논산보호관찰소 소속 신규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정명근, 최재훈 위원을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촉된 2명의 위원은 지난 5월 보호관찰소에 특별보호관찰위원 지원서를 제출한 후 26일 보호관찰소에서 진행하는 전문화교육을 이수 한 후 위촉되었다.
논산보호관찰소 이충구 소장은 “과거에는 소년비행의 흐름이 폭력, 절도가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 들어 딥페이크범죄, 청소년 도박, 마약 등 비행의 형태가 성인범죄와 양상이 다르지 않은 상태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다.” 말했다.
이날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된 정명근 위원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직업은 의료계통에서 일하지만 지역사회의 청소년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보고 비행에 빠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보호관찰위원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법무부 소속 특별보호관찰위원은 보호관찰소장 명의로 위촉이 되고 2년간 활동실적이 있으면 법무부장관 명의의 일반보호관찰위원으로 재위촉되어 계속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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