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에 걸쳐 법원으로부터 준법운전 수강명령 처분을 받은 대상자 19명에 대해 2024년 제5차 수강명령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18일 수강명령 집행 첫날 강의를 진행한 이충구 소장은 “오늘 집행을 받는 수강 대상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각자 회복탄력성을 함양하여 전 보다 나은 삶에 대한 의지를 기르고 앞으로 음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시간으로 만들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수강명령은 2024년 논산보호관찰소에서 집행되는 마지막 준법운전 수강명령으로 다양한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알코올과 가정폭력, 민식이법 이해, 사망사고 예방, 음주운전의 폐해, 취업지원 소개 등의 다양한 과목이 설강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보호관찰소에서 집행하는 수강명령은 법원에서 집행유예판결에 병과되어 처분되는 강제명령으로 음주, 무면허운전에 대한 준법운전 수강명령 외에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매매, 도박, 성구매자 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편성되어 있고 해당 범죄를 저지른 자에게 재판 선고 시 부과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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