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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고속도로 운행시 차량점검 안전운전 생활화 해야 ... - 목포소방서
  • 기사등록 2010-06-17 19: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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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놀라운 것이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룬 것도 있지만, 119소방차나 구조차.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출동하는데도 일반차량이 피양을 하지 않는 점에 놀라워하고 있다.

이는 지나친 자기위주의 생활방식과 선진 시민으로서의 교통안전 의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특히 운전중에 휴대폰 사용, DMB .TV시청, 흡연, 음주운전, 안개나 강우 속에 과속, 졸음운전, 추월, 교차로 신호등 무시, 네이비게이션 조정, 엔진오일.냉각수.타이어압력 등 사전안전점검 등 지금도 안전불감증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얼마 전에 서해안고속도로 고창에서 여산방향에 차량 추돌사고 차체에 사람이 기여 있고 화재까지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119구조.구급차 및 소방차까지 출동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출동 중에 일반차량이 출동하는 구조차량을 과속으로 추월하는 것이었다. 또한 사고현장에서도 한창 구조활동을 하고 있는데도 구조현장을 과속으로 지나가는 차량들이 있었는데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속도로에서의 2차 대형사고는 종종 발생하곤 한다. 위급한 환자를 이송 중이던 구급차량이 일반차량과 충돌사고가 발생하기도 하고 사고현장을 수습 중이던 긴급차량과 추돌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사고는 대부분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곤 한다.

이렇듯 고속도로는 한번사고가 나면 2차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그러므로 고속도로 운행시 적정속도를 유지해야 함은 물론 방어운전, 긴급차량이 진행할 때에는 긴급차량이 사고현장 신속히 도착하고 응급환자가 병원에 빨리 이송 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절실히 양보운전이 필요하다.

또한 고속도로 전방에 차량사고 현장이 발견되면 즉시 속도를 줄여주고 비상등을 켜주어 뒷 차량에게 전방상황을 알려주는 서로 배려하는 운행자세가 필요하다. 각 가정과 차량에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여 우리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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