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지방보훈청은 8일 광주 광산소방서에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금파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수제 쿠키를 제공하는 특별 간식 트럭 행사인 '보배로운 커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특별한 점은 청소년들이 쿠키를 직접 구우며 제복 근무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는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미래의 제복근무자 금파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은 제복의 가치와 노력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며 뿌듯해 했다.
하성일 광주지방보훈청장은 “청소년들과 제복 근무자들이 서로에게 감사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상속 살아있는 보훈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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