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에서는 여름철 많이 찾고 있는 식용견(식육)을 취급하는 전문식당에 대해 위생 점검과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중이다.
이번 점검은 각 시․군 식품위생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4개 반으로 구성하여 6. 7 ~ 6. 25일까지 3주 동안 이뤄지며, 중점 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과 조리장, 영업장 위생관리 및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식용견 (냉장․냉동 보관 삶은 고기)을 수거하여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 균을 검사하여 안전한 식품이 도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하여 식품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