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23일(수)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지부장 김미선)는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에 위치한 신세계병원(병원장 김한주)에 여아·청소년을 위하여 ‘소녀생각KIT’20개를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신세계병원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정신 및 신경질환·알코올중독 등 다양한 질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정신적 휴양과 효율적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소녀생각KIT’는 유기농 생리대, 방수패드, 보온 물주머니 등이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는 본 키트를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가정의 여아·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한다.
이번 ‘소녀생각KIT’는 지역사회 내 신세계병원을 이용하는 정신건강으로 어려움을 겪는 만9세부터 만24세, 여아·청소년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아·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미선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장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여아들이 겪는 고통에 공감하고자 본 전달식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본 기관은 지역사회 내 여아·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룰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한주 신세계병원 병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여아들을 위하여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소녀생각KIT를 통해 위생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아·청소년들이 더욱 위생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우리신세계병원은 앞으로도 정신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하여 지역사회 내 밝은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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